(M 국)
107번째 기'도 편지
2022년 6월 30일
이번 달 주요 소식
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하였습니다.코로나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SEA 교'단 연합 모임이 "대면으로" 열렸습니다.SEA어 성'경에 사용할 철자법 개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두 완화한 5월의 마지막 날, 막내 선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 중 처음으로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전 주말에 친구 생일 파티에 갔었는데, 그곳에 다녀간 친구들이 하나 둘 코로나에 걸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선이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날엔 사랑이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한결이와 저희 부부, 온 가족이 줄줄이 다 코로나에 걸려 모두가 두문불출하고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비교적 가볍게 넘어갔지만 저희 부부는 몸살과 기침, 목 통증으로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은 온 가족이 다 회복되어 감사하고, 특히 태어날 때부터 폐가 약한 한결이가 무증상으로 지나갈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2. 힘 확실히 빼기
우리의 힘을 빼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하신다는 고백을 지난 편지에서 나누었는데, 지난 한 달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을 더 확실히 빼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문해사'역자인 안나와 헬렌 자매는 원래 운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마을이나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저희가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3년 전 사'역자 회의에서 두 자매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도록 권장을 했고 교'단 연합에서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안나 자매는 '원주민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서 작년에 운전 면허를 받았고, 최근 헬렌 자매도 운전 면허 시험을 통과해서 이번 달에 운전면허증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항상 동행하지 않아도 두 자매가 사무실 차를 운전해서 학교와 교'회들을 방문해 사'역을 할 수 있게 게 되었습니다.3. 성'경 출판 전 해결해야 할 문제: 철자법
기'도 제목
사'역자들과 그 가족들을 영육간에 보호하여 주시도록온 가족이 몸과 마음과 영혼이 건강하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일정
7월 ~ : 신약 최종 점검 계속
7월18-22일: 트라우마 회복 워크샵 (성'경활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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